[프라임경제] 중소기업중앙회(회장 김기문)는 11일 설을 앞두고 광명시 소재 광명시장을 찾아 '설맞이 전통시장 장보기 및 사랑나눔 행사'를 진행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는 전통시장의 활력 회복과 소외된 이웃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백재현 새정치민주연합 의원을 비롯해 △진병호 전국상인연합회 회장 △최승재 소상공인연합회 회장 △중기중앙회 송재희 상근부회장, 임직원 30여명이 참여했다.
이날 행사는 중소기업사랑나눔재단의 후원으로 전통시장에서 1000만원 상당 물품을 구입, 지역 내 3개 복지시설 △광명종합사회복지관(관장 신혜정) △철산종합사회복지관(관장 최승희) △광명장애인종합복지관(관장 김수은)에 전달했다. 이후 설날까지 300여가정에 나눠 전달할 예정이다.
김정원 중소기업중앙회 소상공인정책실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전통시장의 활력회복과 더불어 광명지역 내 많은 이웃들이보다 따뜻한 설을 보내는데 작게나마 도움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