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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화재, 여성질환 집중 보장 상품 출시

'여성을 위한 W' 15년마다 재가입에 100세까지 보장

이지숙 기자 기자  2015.02.12 13:36: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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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삼성화재는 여성 질환을 집중 보장하는 '여성을 위한 W(더블유)' 보험을 출시했다고 12일 밝혔다.

이 보험은 유방·자궁 등 여성의 주된 관심 질환을 보장하는 여성전용 상품으로 20세부터 60세까지 가입이 가능하며 에어컨·세탁기 클리닝 서비스 등 여성을 위한 부가 서비스를 지원한다.

'여성을 위한 W'보험은 여성들의 주된 관심 질환인 유방, 자궁 및 부인과 질환에 대한 보장을 강화했다. △물혹 △유방선종 △자궁근종 △자궁·난소염 등 초기 여성질환 수술비뿐만 아니라 유방암·자궁암의 진단비 및 수술비를 보장하며 항암방사선 약물치료비, 유방 절제술 및 자궁적출 수술비 보장을 통해 수술 후 치료까지 보장 받을 수 있다.

4대 중증질병(심혈관·뇌혈관·간/췌장질환·폐질환) 및 5대 특정질환(갑상선·녹내장·위십이지장 궤양·결핵·신부전)으로 수술하거나 입원할 경우에도 첫날부터 입원비를 보장해 여성을 위한 세심한 배려가 돋보인다.

이 밖에도 '여성을 위한 W'보험은 일정 가입조건 만족 때 '전자제품 클리닝 서비스'를 제공한다. 보험 가입 후 90일에서 4년차까지 에어컨, 세탁기 중 하나를 선택해 클리닝 서비스를 1회 받을 수 있다.

특히 '여성을 위한 W'보험은 15년 재가입형으로 보험기간 15년 동안 보험료 변동이 없으며 만기가 되면 환급금 수령 후 고객의 판단 하에 재가입 여부를 선택할 수 있다.

재가입을 원할 경우 보장내용 변경이 없다면 무심사 인수가 가능하며 최대 100세까지 재가입이 가능하다. 단, 재가입 시에는 보험료가 변동될 수 있다.

신소 삼성화재 장기상품개발1파트 파트장은 "'여성을 위한 W' 보험은 여성을 위한 다양하고 충실한 보장을 갖춘 상품"이라며 "집안 살림의 중심인 여성이 행복해지는 날까지 앞으로도 여성 친화적인 상품 개발에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편, 삼성화재는 '여성을 위한 W' 보험 출시에 맞춰 여성들의 자기관리를 응원하는 캠페인을 진행 중이다.

이번 캠페인은 엄마들에게 자기관리에 대한 동기를 부여할 '아주 특별한 졸업' 영상과 본인의 자기관리 수준을 확인할 수 있는 '자기관리지수 테스트'로 구성돼 있다. 해당 내용은 삼성화재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영상을 SNS에 공유 하거나 자기관리지수 테스트에 참여하면 추첨을 통해 선물을 제공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