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대구은행(은행장 이화언)은 18일부터 한국, 중국, 일본 3개국의 저평가된 주식에 투자하는 ‘한중일 밸류 주식형 펀드’를 판매한다고 밝혔다. ‘한중일 밸류 주식형 펀드’는 한•중•일 주식시장에 각각 30%를 투자하며, 나머지 10%는 유동성 자산이나 중국 공모주(IPO) 시장 등에 투자한다.
중국주식투자는 중국최대의 IPO주간사인 CICC(China International Capital Corporation)에서, 일본주식투자는 스미토모 미스이 자산운용사에서 운용자문을 받고 있으며, 한국주식투자 및 상품운용 총괄은 신영투자신탁운용에서 담당한다.
특히 고도성장 전망이 예상되는 중국과 오랜 불황에서 턴어라운드 하는 일본시장에 동시 투자함으로써 높은 수익추구가 가능하며, 3개국의 분산투자로 안정성도 크게강화된 펀드이다.
가입금액은 적립식 10만원 이상, 임의식 100만원 이상 가입가능하며, 가입후 90일 미만 환매 시 이익금의 70%가 환매수수료로 부과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