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LS네트웍스(대표 김승동)의 스포츠브랜드 프로스펙스가 12일 KAS인증기관인 한국신발피혁연구원에서 실시한 제품검증 과정을 통과해 신발제품 분야 국내 첫 KAS 제품인증마크를 획득했다.
KAS(KOREA ACCREDITATION SYSTEM, 한국제품인정제도)란, 산업통상자원부 소속 국가기술표준원에서 제품인증기관의 제품평가 및 인증수행능력을 국제기준(ISO/IEC GUIDE65)에 규정된 기준에 따라 공식적으로 인정하는 제도다. KAS제품인증을 받은 제품은 국제기준의 품질력과 대외 신인도를 확보하게 된다.
한국신발피혁연구원이 지난해 5월 신발제품관련 KAS공식인증기관으로 지정됨으로써 국내에도 신발의 품질과 기능을 공식적으로 인증하는 기관이 탄생했고 프로스펙스가 공식적으로 첫 번째 인증마크를 획득하는 브랜드가 됐다.
LS네트웍스는 공인된 인증기관을 통한 품질 평가시스템과 사후관리는 제품의 질을 높이고 소비 기준을 향상시켜 검증되지 않은 불량 제품으로 인한 소비자들 품질 불만과 피해를 줄이는 효과를 창출할 것으로 전망했다.
홍진표 LS네트웍스 스포츠사업부장 상무는 "이제 W Power의 품질 우수성을 인정받았고, 현재에 만족하지 않고 타 브랜드들이 범접할 수 없을 수준의 내부 기준 확립을 통해 지속적으로 제품의 품질과 기능을 향상시켜 나갈 것"이라며 "KAS인증을 통해 제품에 대한 소비자 신뢰를 높이고 워킹화를 대표하는 브랜드로 위상을 높힐 것"이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