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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신금융그룹, 다문화가족에 '사랑의 성금' 전달

정수지 기자 기자  2015.02.12 10:29: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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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대신금융그룹은 충북 괴산군에 위치한 다문화가족지원센터를 찾아 '사랑의 성금'을 전달했다고 12일 밝혔다.

다문화가족지원센터는 베트남 69가족, 중국 59가족, 필리핀 48가족 등 221가구를 위해 안정적인 가족생활 유도와 결혼이민자의 한국사회 조기적응을 지원하고 있다. 이를 위해 이 센터는 △한국어교육 △가족통합 및 다문화 이해교육 △취업연계 교육지원 △통·번역지원 등을 진행 중이다.

대신금융그룹 관계자는 "이번 사랑의 성금은 괴산군에 거주하는 다문화가족의 정착 사업에 사용될 예정"이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상생을 위한 사랑과 나눔의 실천을 지속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대신금융그룹은 '기업이윤의 사회환원'이라는 기업이념 아래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펼치고 있다. 다문화가족 지원 외에도 △사회복지시설 지원 △장학사업 △학술연구 지원 △국민보건 지원 △교육기관 지원 △소년소녀가장 지원 등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