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광주지역 자치단체 가로미화 노동조합(위원장 임가춘, 이하 가로미화 노동조합)이 11일 설 명절을 맞아 어려운 이웃에 써달라며 성금을 기탁했다.
이날 광주시 5개 자치구, 시 종합건설본부, 무등산 관리사무소에 근무하는 가로미화원 284명으로 구성된 가로미화 노동조합은 '투게더광산 나눔문화재단'에 100만원을 기탁했다.
임가춘 위원장은 "가로미화원들을 대표하여 노조 차원에서 성금을 전달하게 됐다"며 "광산구 내 어려운 이웃을 돕는 데 조금이나마 참여할 수 있게 돼 기쁘게 생각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