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광주 광산구가 모바일 행정력 강화에 나섰다.
광산구는 12일 '광산M카페트 소통대축제(이하 광산소통축제)'를 열고 주민들로부터 생활민원과 정책제안을 받는다. 광산카페트는 카카오톡, 카카오스토리, 페이스북, 트위터 등 광산구가 운영하는 사회관계망서비스(SNS)의 약자다.
그동안 직접 찾아오거나 인터넷홈페이지를 통해 제기하던 민원 등을 더 쉽고 편리하게 접근할 수 있도록 모바일로 확대하겠다는 것이다.
광산소통축제에는 주민 누구든 참여할 수 있으며, 참여방법은 광산구 카카오톡, 카카오스토리, 페이스북, 트위터 등에 댓글로 생활민원, 불편신고, 정책제안을 할 수 있다. 광산구 각 실·과·소에서는 실시간으로 주민들의 의견에 답을 달아주는 등 소통할 예정이다.
광산구가 운영하는 SNS 주소는 페이스북(www.facebook.com/gwangsangu), 트위터(https://twitter.com/GwangSangu), 카카오스토리(story.kakao.com/ch/gwangsangu)며, 휴대전화는 010-2964-8114다.
광산소통축제에 참여한 주민들에게는 광산구주민참여포인트 500점을 지급한다. 주민참여포인트는 5000점 이상이 모이면 전통시장상품권 또는 쓰레기종량제봉투로 교환할 수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