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한국EMC(대표 김경진)는 11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 인터컨티넨탈 호텔에서 400여명의 파트너사 임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EMC 비즈니스 파트너 데이(EMC Business Partner Day) 2015'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한국EMC는 파트너사의 사업 지원에 초점을 맞춘 '2015 EMC 비즈니스 파트너 프로그램'을 발표하며 △올플래시 △하이브리드 클라우드 △컨버지드 인프라 △빅데이터 등 주력 분야에 대한 차세대 전략을 제시했다.
이번 행사에서 기조연설을 맡은 김경진 사장은 "고객들이 기존의 인프라를 최적화하는 것은 물론, 3세대 플랫폼을 위한 새로운 환경에 유연하게 대처할 수 있도록 차세대 솔루션을 적극 지원할 것"이라고 제언했다.
이어 "EMC는 이를 위해 새로운 비즈니스 환경에서 파트너들이 시장의 환경 변화에 미리 예측해 준비함으로써, 궁극적으로 파트너의 이익을 극대화할 수 있도록 비즈니스 파트너 프로그램을 준비했다"고 부연했다.
한국EMC는 올해 파트너 프로그램을 소개하며 교육 지원, 성과 보상, 공동 마케팅 등 기존 파트너사 지원 체계를 강화하는 동시에 국내 시장에서의 영향력을 더욱 확대하는 전략을 발표했다.
또한 국내 클라우드 시장을 활성화하기 위해 클라우드 서비스 사업자와 협력을 확대하고, 공공기관의 혁신도시 이전에 따라 지역별 영업 체계를 강화하는 파트너 영업 전략도 내놨다.
특히 한국EMC는 이날 행사에서 지난 2014년 성과를 소개하며 'EMC 익스트림IO(EMC XtremIO)'가 올해도 파트너사와 함께 시장을 주도할 것으로 내다봤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