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망고식스 사이판 1호점 "일매출 800만 이상"

커피머신 비롯 신문화 도입 선도적 이미지…관광객 입소문 한류 효과 톡톡

이윤형 기자 기자  2015.02.11 11:36: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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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디저트카페 망고식스는 지난달 문을 연 사이판점이 일매출 800만원 이상을 기록하며 핫플레이스로 자리 잡는 중이라고 11일 밝혔다.
 
망고식스 사이판점은 섬 내 첫 한국 프랜차이즈 카페다. 에스프레소 머신을 사용해 추출한 원두커피, 스무디나 빙수 등 기호에 따라 즐길 수 있는 생과일 메뉴, 매뉴얼을 갖춰 매일 신선한 빵과 다양한 디저트를 제공하고 있다.
 
망고식스 사이판점을 운영하는 안선문 점주는 "매장 마련, 현지화 마케팅 전략 등 준비로 1년여 기간 공을 들였다"며 "한국의 높아진 디저트 문화와 한류, 현지와 조화로운 브랜드 특성이 소비자의 관심을 끌고 있다"고 말했다.
 
강훈 망고식스 대표는 "사이판은 연간 50만 이상의 해외 관광객이 다녀가는 허브 도시"라며 "글로벌 사업 확장을 위한 교두보로 삼고 적극적으로 투자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