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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부진-임우재 이혼조정 결렬로 소송 비화

임혜현 기자 기자  2015.02.11 10:52: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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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이부진 호텔신라 사장의 이혼조정이 결렬, 결국 소송을 통해 자녀 양육권 문제를 결정하게 됐다.

이 사장과 임우재 삼성전기 부사장 측은 10일 수원지법 성남지원에서 열린 2차 조정기일에서 합의에 이르지 못했다. 양측은 지난해 12월 1차 조정기일을 가졌으나, 임 부사장이 친권과 양육권을 포기할 생각이 없다는 의견을 전달해 합의에 이르지 못했다.

이 사장은 지난 1999년 삼성물산 평사원이던 임우재 부사장과 결혼, 재벌가 딸과 일반인의 결혼으로 세간의 관심을 모은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