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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CA 코리아 '피아트 중심' 창원 전시장 확장 이전

경상지역 브랜드 최대 규모…지역 고객 접근성 강화·서비스 향상 기대

노병우 기자 기자  2015.02.11 09:47: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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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FCA 코리아(대표 파블로 로쏘)는 창원·경남지역 고객서비스 향상과 피아트 판매거점 구축을 위해 경남 창원시 마산합포구 남성동에 'FCA 창원 전시장'을 확장·이전했다고 11일 밝혔다. 
 
FCA 창원 전시장이 공식 오픈함에 따라 창원을 포함한 경남지역 고객의 △피아트 △크라이슬러 △지프 브랜드에 대한 접근성 및 편의성이 더욱 높아질 것으로 기대된다.

약 859.504m²(약 260평) 규모인 FCA 창원 전시장은 총 13대의 모델을 전시할 수 있어 △올-뉴 크라이슬러 200 △지프 체로키 △피아트 친퀘첸토 등 현재 국내에 판매 중인 FCA의 전 모델을 동시에 보일 수 있다. 

또 FCA 창원 전시장은 국내 처음 피아트 브랜드를 중심으로 구성된 것이 특징이다. 전시장 1층을 피아트 브랜드의 전시장으로 꾸미고 피아트 모델을 배치했으며, 2층에는 크라이슬러와 지프 브랜드의 모델을 전시했다.
 
파블로 로쏘 대표는 "FCA 코리아는 올해 서비스품질을 획기적으로 향상시키기 위해 딜러 및 서비스 네트워크의 질적 향상에 많은 힘을 기울이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보다 많은 고객이 쾌적한 환경에서 피아트, 크라이슬러, 지프 브랜드의 가치와 향상된 서비스를 경험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노력을 계속 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FCA 코리아는 창원 전시장을 포함해 전국에 20개의 공식 전시장과 21개의 서비스센터를 운영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