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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XA다이렉트 연매출 30억 상담사 '골든콜 대상'

김은주 상담사, 하루 평균 200건 통화…연 500건 계약

하영인 기자 기자  2015.02.10 17:5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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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AXA다이렉트는 지난 9일 서울 신대방동 본사에서 연도대상인 '골든콜(Golden Call) 시상식'을 진행했다고 10일 밝혔다.

자비에 베리 사장을 비롯한 본사 임직원과 콜센터 상담원 등 총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난해 최고의 전화 상담 실적을 올린 직원에게 주어지는 골든콜 대상은 부산 콜센터 소속 김은주(40) 상담사가 차지했다. 

김 상담사는 작년 한 해, 하루 평균 200여명의 고객과 통화해 일일 20건 이상 자동차보험과 운전자보험 계약을 성사시켰다. 연 500건 계약, 금액으로는 약 30억원에 가까운 매출을 올린 것. 

AXA다이렉트 관계자는 "김은주 상담사는 매년 기복 없는 우수한 실적을 보이는 가운데에서도 자만하지 않고, 고객을 위한 다양한 상담 스크립트를 개발했다"며 "후배에게 노하우를 전수하는 등 탁월한 열정과 리더십으로 사내외의 귀감이 되고 있다"고 말했다.

이번 수상으로 사내 최초 '대상 3회 수상자'가 된 김 상담사는 "사람마다 외모가 다르듯 고객 또한 스타일이 모두 다른데, 한 명 한 명의 요구를 이해하고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한다는 마음으로 정성을 다했다"며 "개인 실적뿐 아니라, AXA다이렉트의 모든 후배 상담사에게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는 롤모델이 되는 것이 목표"라고 포부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