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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에셋자산운용 '미래에셋글로벌헬스케어펀드' 출시

정수지 기자 기자  2015.02.10 16:5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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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미래에셋자산운용은 '미래에셋글로벌헬스케어펀드'를 출시했다고 10일 밝혔다.

'미래에셋글로벌헬스케어펀드'는 글로벌 경쟁력을 갖춘 선진국 기업을 중심으로 핵심 포트폴리오를 구성하고 신흥국 기업을 발굴, 초과 수익을 추구하는 상품이다.

핵심 포트폴리오인 선진국 투자는 산업의 범위가 다양해 방어적 성격인 헬스케어 섹터 내에서도 다양한 투자전략 활용이 가능하다. 신흥국 투자전략은 급속히 성장하는 신흥국의 신규기업 발굴을 통해 알파전략을 구사한다.

또한 헬스케어 관련 글로벌 ETF도 선별 투자해 분산투자를 통한 위험관리와 중소형주 투자 효과도 기대할 수 있다.  
  
아울러 이 펀드는 미래에셋의 12개국 글로벌 네트워크를 기반으로 한 리서치를 활용해 미국, 홍콩, 한국에서 운용된다. 또, 헬스케어 투자 아이디어 분석을 통해 모델 포트폴리오로 구성할 수도 있다.

특히 이 상품은 연금저축으로도 라인업을 갖추고 있어 노후준비에도 좋다. 연금의 경우 소득세율이 3.3~5.5%만 부과되고 과세이연 효과도 있어 이자·배당에 대해 15.4%가 과세되는 해외펀드일수록 더욱 유리하다.  

이철성 미래에셋자산운용 리테일연금마케팅부문 대표는 "미래에셋은 글로벌 리서치를 통한 헬스케어 시장의 트랜드 변화를 분석하고 수혜기업을 발굴해 차별화된 헬스케어 상품을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