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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환은행, 소외이웃 함께 '2015 설 사랑나눔' 봉사

194개 부점 2700여명 임직원 사회복지시설 방문

김병호 기자 기자  2015.02.10 17:06: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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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외환은행(은행장 김한조)은 10일 민속 최대 명절인 설을 맞아 지난 7일부터 오는 17일까지 '이웃사랑도 외환은행이 앞장서겠습니다!'라는 캐치프레이즈 아래 '2015 설 사랑 나눔' 활동을 전개한다고 밝혔다.

또 '2015 설 사랑 나눔' 활동 기간동안에 외환은행 총 194개 본점부서 및 영업점 직원 2700여명이 205곳에 달하는 사회복지시설의 독거노인을 방문해 사랑 나눔 활동을 펼칠 계획이다.

외환은행의 '2015 설 사랑 나눔' 활동은 정부의 서민 경제 살리기 운동에 동참하는 뜻에서 소요예산의 50%를 전통시장 '온누리 상품권'을 활용해 일석이조의 효과를 얻고 있으며, 참여 부점 소속직원의 자발적인 모금활동도 병행해, 명절 이웃사랑 정신을 더욱 높이고 있다.

김한조 외환은행장은 "나눔은 세상을 밝히는 희망이며, 나눔을 통해 소외된 이웃에게 꿈과 희망을 전하는 것은 의미 있고 아름다운 일"이라며 "향후 이웃사랑 실천을 기업문화로 정착, 승화시키기 위해 명절을 앞둔 전행적인 특별활동은 물론 상시적인 사회공헌활동을 지속적으로 실시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외환은행은 국내 은행권 최초로 설립한 공익법인인 '외환은행나눔재단'을 통해 지난 2007년부터 매년 2차례씩 전행적인 나눔 활동을 실천해오고 있다.

매번 200여곳의 본점 부서와 영업점 직원이 주변 사회복지시설이나 독거노인, 소년소녀가장 등을 방문하고 생활필수품 전달 및 자원봉사활동 등을 펼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