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세계 펀드 산업의 총자산은 USD 21조8천억원으로 전년말 대비 22.5% 증가했다. 또한 2003년 이후 세계 펀드시장은 지속적인 증가세를 유지하고 있는것으로 나타났다.
자산운용협회가 18일 배포한 “2006년말 세계 펀드산업 동향”자료에 따르면, 집계대상 42개국 가운데 3개국을 제외한 모든 국가의 펀드 자산이 증가한 것으로 조사됐다.
특히 러시아(134.1%), 루마니아(126.5%), 아르헨티나(69.7%), 폴란드(64.0%), 핀란드(49.3%) 등의 국가들이 큰 증가세를 보였다.
순유입규모는 USD 12,990억원으로 전년대비 33.8%가 증가했는데 MMF, 혼합형펀드, 주식형펀드로의 순유입이 각각 203.9%, 87.2%, 28.6% 증가했고, 채권형 펀드와 기타펀드로의 순유입은 각각 51.8%, 13.9%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순자산규모는 미국이 압도적으로 1위를 차지하고 있으며 홍콩 순위가 2계단 높아지고 캐나다가 2계단 하락한 것을 제외하면 국가별 순위는 전년과 동일했다. 한국은 브라질, 스페인, 독일에 이어 지난해말과 동일한 14위를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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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위 |
05년 말 |
06년 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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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명 |
순자산 규모 |
국가명 |
순자산 규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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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
미국 |
8,905,174 |
미국 |
10,413,61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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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
룩셈부르크 |
1,635,785 |
룩셈부르크 |
2,188,278 |
|
3 |
프랑스 |
1,362,671 |
프랑스 |
1,769,258 |
|
4 |
호주 |
700,068 |
호주 |
864,25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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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
영국 |
547,103 |
영국 |
786,501 |
|
6 |
아일랜드 |
546,242 |
아일랜드 |
767,52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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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
캐나다 |
490,518 |
홍콩 |
631,055 |
|
8 |
일본 |
470,044 |
일본 |
578,883 |
|
9 |
홍콩 |
460,517 |
캐나다 |
566,29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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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 |
이탈리아 |
450,514 |
이탈리아 |
452,79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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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 |
한국 |
241,937 |
한국 |
251,930 |
[단위 : USD백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