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경남도교육청은 경남햇빛발전 협동조합과 에너지 절약교육 및 친환경 학교 만들기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날 양 기관은 에너지 절약교육 프로그램 개발 및 보급으로 학생과 교사가 함께 참여하는 에너지 절약 실천문화를 조성하기로 약속했다. 또, 협약에 따라 에너지 자립형 초록학교 시범운영을 통해 친환경 학교시설 건축을 위한 실행위원회를 구성, 운영할 계획이다.
박종훈 교육감은 "신재생에너지를 설치하고 생태교육을 비롯한 친환경 에너지 사용 교육이 필요하다"며 "경남햇빛발전 협동조합이 큰 힘이 되리라 기대한다"고 말했다.
전점석 경남햇빛발전협동조합 이사장은 "도교육청과 학교, 학생과 함께 에너지 자립형 초록 학교의 모델케이스를 만드는데 힘을 쏟겠다"고 덧붙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