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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경순대국, 설 맞아 '사랑의 떡만두국' 전달

시립고덕양로원 방문, 떡만두국 기증

전지현 기자 기자  2015.02.10 14:29: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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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다하누외식산업(주)이 운영하는 순대국 전문 프랜차이즈 계경순대국(대표 최계경)이 10일, 시립고덕양로원을 방문해 다하누곰탕 세트 및 한우 추출액 등이 푸짐하게 담긴 떡만두국 재료 400인분을 어르신들에게 전달했다.

이번 기부 행사는 민족 최대의 명절인 설을 맞아 소외된 이웃들과 온정을 함께 나누고 어르신들이 보다 따뜻한 명절을 보내시길 바라는 마음에서 마련된 행사다.

이날 행사에는 최계경 계경순대국 본사 대표이사 및 임직원을 비롯해 종로3가점·보라매점 장은주 점주, 가산디지털단지 1호점 김경환 점주와 시립고덕양로원 박기아 사무국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최계경 계경순대국 대표이사는 "시립고덕양로원과 함께 해온 기부행사가 작년에 이어 벌써 세번째가 됐다"며 "어려운 이웃에게 베푸는 온정이 사회적으로 점차 확산되도록 오늘과 같은 나눔 행사를 계속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계경순대국은 서울·경기 수도권을 중심으로 충청 지역까지 매장 수를 늘려가고 있으며 경상·전라도 지역 등 전국에 걸쳐 창업 문의가 이어지고 있다. 50㎡(15평) 기준, 개설비용 4000만원대인 소자본 창업 아이템으로 권리금과 매장 임대료를 포함해서 부담 없이 시작할 수 있는 1억원 미만의 서민형 프랜차이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