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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운대구, 부산 첫 청소년 '진로교육지원센터’ 개소

문화복합센터 4층…청소년 적성․소질 바탕으로 진로체험․진학지도

부산=이유나 기자 기자  2015.02.10 11:35: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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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해운대구는 부산에서 처음으로 청소년들의 진로 체험과 진학 지도를 담당할 '진로교육지원센터'를 10일 개소한다.

해당 교육은 시교육청과 협력사업으로 학교 내 주입식 위주 교육에서 벗어나 실제 직업을 체험할 기회를 제공해 진로와 직업 선택, 그에 맞는 진학 지도에 도움을 주고자 마련됐다.

구는 지역 소재 기업체, 대학 등 유관기관과 연계 시스템을 구축해 교육 기부를 활용한 진로 체험을 시행할 예정이다. 특히, 영화·영상 산업과 관련한 해운대만의 특색을 살린 다양한 진로 체험장을 확보할 계획이다.

센터는 △사무실 △강의실 △체험실 △회의실 △상담실 등을 갖추고 월~토요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7시까지 운영하며 이용료는 무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