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전남 광양만권경제자유구역 내 순천신대지구 개발 시행사인 중흥건설이 승평중과 신대초교(가칭)와 가까운 곳에 중흥S-클래스 6차 아파트를 4월 쯤에 분양할 예정이다.
순천시 신대지구 B3 블록에 들어서는 중흥 S-클래스 6차아파트는 총 5개동 438가구로 채워지는데, 전용면적 59㎡(24평)과 72㎡(29평)로만 구성돼 신대지구 내 유일하게 중소형 평형대인 것이 특징이다.
이곳은 아파트 바로 앞에 코스트코(예정)를 비롯한 대형상업시설이 들어서는 곳이며, 승평중과 신대초교 부지가 계획돼 자녀들의 등·하교 시간을 절약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중흥건설은 신대지구에 1~5차까지 총 7376세대를 공급했으며 올 상반기 6차까지 분양하면 7814세대로 물량이 늘어나게 된다. 현재 1~4차까지는 입주가 완료됐으며, 5차 메가타운 1842세대는 오는 6월 입주예정으로 막바지 공사가 한창이다.
광양만권경제자유구역 내 신대지구는 총 299만㎡에 달하는 거대 신도시로 아파트와 단독주택 등 1만1000여세대에 인구 3만명 수용을 목표 삼아 개발 중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