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시그마컴(대표 우성훈)은 정확한 실체를 파악하지 않고 자사가 검찰수사의 대상에 오른 것처럼 기사로 묶여, 회사와 주주들이 막대한 손해를 입고 있다며 공식 해명자료를 발표했다.
시그마컴 공식입장
당사는 2007년 4월 6일 중국 신화통신 옥외LED 광고시스템 구축 사업 계약을 하고 현재 조인트벤처 설립을 진행하고 있으며, 베트남 골프 빌리지 및 뉴타운 관련 양해각서(MOU)를 조만간 체결하고 본격적인 해외 투자 및 사업을 진행중입니다.
하지만 전일 금융감독원의 L사 조사 발표로 인하여 당사가 상기조사에 관계되어 있다는 루머로 주주여러분 및 현재 진행중인 회사투자유치 등에 막대한 피해가 예상되어지는 바, 당사는 전일 조사와는 전혀 무관함을 밝혀드립니다.
시그마컴은 그래픽과 오디오 분야에서 수년간 경험을 쌓은 전문 업체로 올초 내장형 HDTV 방송 수신카드인 ‘시그마 HDTV5’ 시리즈에 대해 마이크로소프트사의 윈도비스타 프리미엄 인증을 획득하고, 윈도비스타를 지원하는 아날로그 TV카드 'TV2 Star', 고화질 디지털 방송을 수신할 수 있는 셋톱박스 (외장형 HD방송 수신기) ‘블루박스 SSD-3200’ 등을 잇따라 출시하였습니다.
올해초부터 DMB서비스와 엔터테인먼트사업 등의 신사업에도 주력하여 현재 스피드무역유한회사와 USB Type T-DMB 및 차량용 T-DMB 공급을 위한 MOU를 체결하여 현재 납품 중에 있으며, 휴대폰 모듈 기술을 보유한 주빅스테크놀러지 인수로 사업경쟁력을 강화하고 있습니다.
또한, 엔터테인먼트 사업에서도 다빈치전, 수원 엔터테인먼트몰 ‘팅스’ 문화공연시설 운영권 획득, 엠오디유사와 뮤지컬 ‘화장을 고치고’ 공연투자계약, SM엔터테인먼트 틴틴사업부와 "동키쇼 (Donkey Show)공연" 대관계약 체결 후 대학로에 전용관을 마련, 4월 28일에 오픈을 앞두고 있는 등 IT문화기업으로서의 초석을 이룩하였으며 회사수익성증대에 전임직원이 노력해온 결과 1사분기에는 주주여러분께 호전된 실적을 보고 드릴 수 있게 되었습니다.
아울러 향후 상기관련 루머로 당사의 피해가 발생된다면 법적인 대응을 적극 검토 하고 있음을 알려드립니다.
2007년 4월 17일 ㈜시그마컴 대표이사 우 성 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