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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 한국매실사업단 창립

박대성 기자 기자  2015.02.09 17:40: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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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전남 순천시와 곡성군은 9일 순천문화예술회관 대강당에서 '사단법인 한국매실사업단' 창립총회를 열어 매실사업화에 매진키로 했다.

(사)한국매실사업단은 지난해 1월23일 순천시 매실 재배 농업인을 위시해 창립된 농업회사법인 순천엔매실(주)과 지난해 10월16일 창립된 농업회사법인 곡성매실(주)의 연합으로 이뤄졌다.

순천시와 곡성군은 2013년부터 매실 가공 산업 발전을 위해 농림축산식품부 국가식품클러스터사업단에서 공모한 지역전략식품산업육성사업에 공모한 결과 예비사업단으로 선정됐다.

또한 작년에는 다양한 분야에 전문가 컨설팅 과정을 실시했고 이번 창립총회를 시작으로 매실 가공산업을 이끌 계획이다.

순천시 관계자는 "매실 재배 농가의 단합만이 매실산업 주권을 만든다는 목표로 전남과 경남지역 더 나아가 한국 매실 재배농가 연합을 목표 삼아 농업인 경쟁력 확보가 필요하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