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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G손해보험 '(무)건강명의 수술비보험' 출시

중복가입 통해 집중보장 가능 '진단금·입원비 한번에'

정수지 기자 기자  2015.02.09 17:13: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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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MG손해보험은 '(무)건강명의 수술비보험'을 출시했다고 9일 밝혔다. 이 상품은 질병 및 상해와 관련한 모든 수술비와 진단비, 입원비를 종합 보장하는 상품이다. 

이 상품의 가장 큰 특징은 중복가입을 통해 집중보장이 가능하다는 점이다. 암·뇌·심장 3대 성인병의 경우 다양한 수술비 외에 진단금과 입원비를 함께 보장받을 수 있다. 

가입 후 일정기간 내 수술 사유 발생 때 50%만 보장하던 기존 상품들과는 달리 이 상품은 별도 조건 없이 100% 수술비를 지급한다. 또, 보험료 인상 없이 처음 가입한 보험료 그대로 최대 110세까지 보장한다.

또한 상해 혹은 질병 80% 이상 후유장해가 발생하거나 암보장 개시일 이후 암으로 진단이 확정되면 보장성보험료를 납입하지 않아도 보장을 그대로 유지해준다. 단, 기타피부암·갑상선암·제자리암·경계성 종양은 제외다. 

아울러 여성을 위한 여성만성질병수술비, 남성을 위한 남성 특정 비뇨기계질환수술비 등 성별에 따른 특별보장도 마련했다. 노년기에 많이 발생하는 백내장, 녹내장, 관절수술 등도 집중적으로 보장한다. 의료사고에 대비해 법률비용도 보장받을 수 있다. 
 
MG손보 관계자는 "(무)건강명의 수술비보험은 고객이 수술비에 대한 경제적 부담 없이 제때 수술치료를 받고 회복할 수 있도록 돕는 '건강 해결사'"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