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Z EZViwe

AIG손해보험, 여의도 Two IFC로 본사 이전

국내 모든 AIG 계열사 Two IFC로 이전…업무 효율성 증대 기대

이지숙 기자 기자  2015.02.09 17:13:13

기사프린트

[프라임경제] AIG손해보험은 9일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동 Two IFC(서울국제금융센터)빌딩으로 본사 사무실을 이전했다고 밝혔다.

AIG손해보험과 함께 AIG어드바이저와 AIG 글로벌 파트너스도 Two IFC로 이전해 총 3개 층을 사용한다. 

AIG손해보험은 9일 오전 임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입주기념식을 진행했다. 스티븐 바넷 AIG손해보험 사장과 임직원들은 단합과 조화를 상징하는 'AIG Tree'에 스탬프를 찍으며 새 출발의 의지를 다졌다.

스티븐 바넷 사장은 "사무실 이전은 직원들과 회사의 미래에 대한 투자로 한국 내 모든 AIG 계열사와 직원들이 한 곳에서 근무하게 돼 고객이 필요로 하는 보험상품과 서비스를 보다 효율적이고 효과적으로 제공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