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포스코건설이 지역민을 위해 깜짝 이벤트를 펼쳤다.
포스코건설(대표이사 황태현)은 송도국제도시 내 더샵 갤러리에서 지난 1일과 7일 각각 '더샵 플리마켓'과 '감성나눔 마음 톡 콘서트'를 개최했다고 9일 밝혔다.
포스코건설은 지난 1일 더샵 프리마켓을 진행, 평소 잘 활용하지 않지만 버리긴 아까운 물품을 자유롭게 교환하거나 판매할 수 있는 자리를 마련했다.
행사를 준비한 권순기 포스코건설 과장은 "여러 참여자들이 생필품과 신학기용품·의류·핸드메이드·DIY제품을 준비해 벼룩시장이 성황을 이뤘다"며 "참여자들 열화와 같은 성원에 힙입어 더샵 플리마켓은 오는 15일에도 열 예정"이라고 귀띔했다.
이어 지난 7일 열린 감성나눔 마음 톡 콘서트에서는 가수 현미가 '밤안개' '떠날 때는 말없이' '보고 싶은 얼굴' 등 주옥같은 히트곡을 선사, 관객들 환호를 이끌었다.
특히 이번 콘서트는 행사를 고지한 뒤 10분만에 예약이 만료될 정도로 호응을 얻었다.
콘서트에 참석한 송도 더샵 퍼스트파크 계약자 김모(47·남)씨는 "가족, 이웃들과 함께 유명가수가 직접 라이브로 부르는 노래를 감상하고 옛 추억에 잠길 수 있는 재충전의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문화행사가 많이 열렸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