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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협은행 신입사원, 농촌일손 돕기 봉사활동

농촌 현장 이해, 지속적 활동 추진 계획

나원재 기자 기자  2015.02.09 16:44: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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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NH농협은행(은행장 김주하) 신입사원들은 8일 충북 청주시 가덕면 노동리 매실작목반을 찾아 매실나무 퇴비주기와 가지치기 등 농촌일손 돕기 봉사활동을 펼쳤다.

9일 은행에 따르면 이날 봉사활동은 은행 신입사원 141명이 농촌현장을 몸으로 체험하고, 농업의 소중함과 농업인의 어려움을 이해하는 계기가 됐다.

유대현 가덕매실작목반장은 "일손이 부족해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었는데 이렇게 일손 돕기에 동참한 직원들에게 고맙다"고 말했다.

이와 관련, 황관순 NH인재개발원장은 "앞으로도 신입사원들이 농촌 현장을 이해하고, 어려움을 겪는 농가를 위해 일손 돕기 및 봉사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라고 응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