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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영증권 '세뱃돈으로 자녀의 저축습관을 길러주세요' 캠페인

최근 5년 수익률 50% 임박 '신영주니어경제박사펀드'

정수지 기자 기자  2015.02.09 12:57: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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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신영증권은 설날을 맞아 이달 27일까지 '세뱃돈으로 자녀의 저축습관을 길러주세요'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9일 밝혔다. 

'자녀에게 물려주는 가치투자'를 주제로 진행되는 이번 캠페인은 고객이 자녀의 이름으로 적립식 펀드에 가입하거나(월 20만원·3년 이상 약정) 사전 증여 신청을 통해 참여할 수 있다. 참여한 고객은 사은품으로 국내외 유서 깊은 대학 로고가 새겨진 연필 세트를 받는다. 

대표상품으로는 10년 이상 장기 적립식 저축펀드인 '신영주니어경제박사펀드'가 있다. 이 펀드는 2005년 설정 이후 올해로 10년을 맞이한 우리나라의 대표적인 어린이 금융상품이다. 설정일 이후 누적수익률은 220.6%, 최근 5년 수익률은 49.15%(2015년 2월6일 기준)을 자랑한다.

5년 이상 투자할 수 있는 저평가된 가치주를 엄선해 장기 투자하는 이 상품은 신영증권에서만 가입 가능하며 어린 자녀의 성장기에 발생할 수 있는 상해 및 질병에 대비한 보험서비스도 함께 제공한다. 

적립식 투자 외에 사전 증여신청으로도 이번 캠페인에 참여할 수 있다. 현행 증여세법에 따르면 부모는 10년 단위로 미성년 자녀에게 2000만원까지 세금 없이 사전 증여할 수 있다.

10년 단위로 증여범위가 결정되는 만큼 자녀에 대한 증여는 빠를수록 유리하다. 신영증권은 이번 캠페인을 위해 증여신청 고객을 대상으로 무료 신고대행서비스도 시행한다. 

신영증권 관계자는 "이번 캠페인은 새해를 맞아 자녀에게 올바른 저축습관을 선물하자는 의미로 기획됐다"며 "남보다 먼저 시작하는 저축습관은 앞으로 자녀가 꿈을 이뤄가는데 든든한 밑거름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