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해성옵틱스(076610·대표이사 이을성) 중국 천진법인은 국내 CCTV 전문업체인 '정직한기술'과 홈CCTV용 카메라 모듈 납품 계약을 체결했다고 9일 밝혔다.
해성옵틱스는 자체 보유한 카메라 모듈제작 기술을 바탕으로 CCTV카메라 시장과 IOT시장 등 새 사업영역을 개척해 성과를 맺게 됐다. 이번 납품계약에 따라 해성옵틱스가 공급하는 전 물량은 홈CCTV 제작에 이용된다.
계약을 체결한 '정직한기술'은 홈CCVT '맘카' 시리즈를 생산하는 CCTV생산 및 IOT 개발 전문기업이다. 국내 통신사들과 함께 이미 홈CCTV 서비스를 제공 중이다. 이번 공급 물량은 초도 물량이며 향후 공급량을 추가로 늘릴 예정이다.
회사관계자는 "해성옵틱스가 가진 광학기술은 CCTV카메라 모듈 및 모바일 카메라 모듈을 기반으로 자동차 카메라 모듈, 생체인식 기능이 적용된 카메라 모듈에 이미 적용 중"이라고 말했다.
한편 해성옵틱스는 9일 코스닥시장에서 오전 10시 기준 전일대비 80원 내린 6470원에 거래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