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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신증권, 연 2.44% 우대수익률 '통안채' 특별판매

이동자산 최대 8억·신규 최대 5억 매수가능

정수지 기자 기자  2015.02.09 09:45: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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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대신증권은 타 금융기관에서 자산을 이동해온 고객과 신규고객을 대상으로 우대수익률을 적용한 통화안정증권을 내달 6일까지 특별 판매한다고 9일 밝혔다.

통화안정증권은 한국은행이 통화량을 조절하기 위해 금융기관 및 개인투자자에게 발행하는 단기증권으로 최고 수준의 안정성이 장점이다.

기존 대신증권 고객이 타 금융회사에서 자산을 이동시킬 경우 우대수익률을 적용해 연 2.44%(6일 기준·세전환산수익율)에 통화안정증권을 매수할 수 있다. 대상 자산은 △연금저축 △펀드 △ELS △채권이며 이동한 자산금액만큼(최대 8억원) 가입 가능하다.
 
신규 개인고객은 최대 5억원까지 매수할 수 있다. 가입조건은 체크카드를 발급하고 적립식 상품에 10만원 이상 자동이체를 설정하면 된다. 선착순으로 판매되며 내부한도 소진 때 조기종료된다. 신규고객은 대신증권 영업점을 방문해 계좌를 개설한 후 상품에 가입할 수 있다.

장광수 대신증권 금융주치의사업단장은 "특판RP때 보여주신 고객들의 관심에 보답하고자 2차 특판 상품을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대신증권은 고객들의 니즈에 부합하는 상품과 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