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삼성증권(사장 윤용암)은 연말까지 신규고객과 휴면고객을 대상으로 모바일 거래수수료 면제이벤트를 진행한다고 6일 밝혔다.
신규고객은 최초 신규계좌개설일, 휴면고객은 재거래일로부터 1년간 주식과 ETF 거래수수료가 면제되며 휴면고객은 지난해 8월 이전 계좌 개설 고객에 한해 한 번도 거래가 없었던 고객을 대상으로 한다.
이벤트 참여는 별도의 신청없이 mPOP(엠팝) 및 mPOP 태블릿(엠팝 태블릿)으로 매매할 경우 바로 적용된다.
이와 관련해 삼성증권 관계자는 "빠르게 증가하는 MTS 거래 추세에 맞춰 모바일 고객을 위한 이벤트를 마련했다"며 "한국래소에 따르면 온라인 주식거래 중 MTS 거래비중이 작년 2%에서 올해 들어 30%대까지 급격히 늘어난 점을 감안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삼성증권은 엠팝 고객을 대상으로 무료 음악감상 및 뮤지컬 공연티켓 등을 제공하는 엠팝라이프(mPOP Life)를 통해 다양한 부가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