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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 올레 인터넷전화 무한요금제 공개

개인뿐 아니라 개인사업자도 가입 가능

최민지 기자 기자  2015.02.06 09:24: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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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KT(030200·회장 황창규)는 저렴한 월정액으로 집과 사업장에서 전화요금 부담 없이 통화할 수 있는 '올레 인터넷전화 무한요금제'를 출시한다고 6일 밝혔다.
 
올레 인터넷전화 무한요금제는 △올레끼리 홈무한 3000 △홈무한 3000 △소호(SOHO) 무한 3000으로 총 3종이다. 3년 약정 결합 때 월 3500~7500원에 3000분 무료 통화 및 발신번호표시 서비스가 제공된다.
 
'올레끼리 홈무한 3000'은 월 3500원으로 KT 유선전화 가입자 간 3000분 통화를 지원한다. '홈무한 3000'은 월 5500원으로 모든 통신사의 유선전화에 3000분을 통화할 수 있다. '소호무한 3000'은 월 7500원으로 모든 통신사 유선전화와 KT 휴대폰으로 3000분 통화를 제공한다. 

개인뿐 아니라 개인 사업자도 가입 가능한 요금제로, 집과 개인사무실·소호 사업장 등에서 저렴한 통화가 가능하다.
 
예를 들어, 소규모 사업장을 가진 개인사업자가 사무실 전화로 '올레끼리 홈무한 3000'을 가입하면 국내 약 70%의 유선전화에 월 3500원으로 3만9000원에 해당하는 통화량을 이용할 수 있어 매월 3만5500원을 절감효과를 얻을 수 있다.
 
또한, 올레 인터넷전화 무한요금제는 △모바일TV △인터넷 라디오 △음악 등 다양한 콘텐츠를 즐길 수 있는 '스마트홈 폰' 고객도 가입 가능하다. 각 요금제별로 기본 월정액에 콘텐츠 이용료 3000원이 추가된다. 
 
한편, KT는 올레 인터넷전화 무한요금제 가입 고객이 3년 약정 때 8만원 상당의 최신 무선 인터넷 전화기를 증정하며 오는 28일까지 가입하는 모든 고객에게는 스타벅스 커피 기프티쇼를 제공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