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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스트림 '한국 IoT 시장' 진출 강한 자신감

티오 룰랜드 유럽·아태지역 총괄 부사장 방한…한국 진출 전략 소개

김경태 기자 기자  2015.02.05 19:08: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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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실시간 IoT(사물인터넷) 빅데이터 분석플랫폼 파스트림코리아가 티오 룰랜드 유럽 및 아태지역 총괄 부사장의 방한을 맞아 5일 호텔 리츠칼튼 서울에서 기자간담회를 가졌다. 

티오 룰랜드 부사장은 파스트림 유럽 및 아시아 태평양 지역을 총괄하며 다양한 IoT 적용 사례를 경험했고 이를 바탕으로 한국 시장 진출 전략을 소개하기 위해 방한했다. 

티오 룰랜드 부사장은 이날 간담회에서 IoT의 중요성에 대해 설명하며, 파스트림이 IoT에 최적의 플랫폼이 될 것이라며 파스트림에 대한 강한 자신감을 내비쳤다. 

그는 "IoT 시장이 전세계적으로 확대됨에 따라 파스트림 또한 최근 3년간 플랫폼 강화와 고객적용사례에 집중했다"며 "파스트림은 최초 IoT 실시간 분석 플랫폼이자 업계 1위 제품이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파스트림의 한국 진출 전략에 대한 설명을 이어갔다. IoT 시대의 핵심은 에코시스템 구축으로 IoT 관련 한국의 다양한 솔루션과 협력해 나가는 것을 목표로 했다. 

특히 IoT 구현을 위해 파스트림이 인프라 역할을 하면서 시장의 플레이어들과 함께 하나의 IoT 생태계를 만들어 가야 한다는 점을 가장 중요시 하고 있다. 

'파스트림'은 IoT를 위한 최초 분석플랫폼으로 실시간 빅데이터 분석이 가능한 것이 가장 큰 특징이며, 기업 내·외부에서 생성된 모든 데이터에 기반한 전략적 분석 작업(BI) 역시 가능한 플랫폼이다.

티오 룰랜드 부사장은 "표준 SQL과 리눅스를 지원하기 때문에 에코시스템 구축에 가장 알맞은 플랫폼"이라고 설명했다. 

또 파스트림 총판으로 선정된 굿모닝아이텍은 파트너와 협업하기에 최적으로 포지셔닝돼어 있기 때문이다. 

이주찬 굿모닝아이텍 대표는 "굿모닝아이텍이 VMware를 비롯한 우수 글로벌벤터 솔루션 리셀러 사업을 하고 있지만 새롭게 파스트림 총판 사업을 시작한 것은 파스트림 플랫폼이 독자적 성장 구조가 아닌 상생협력을 통해 시너지를 냈기 때문이다"며 "기존 파트너 및 신규 파트너들과 관계 강화를 통해 통합된 전략으로 IoT 생태계를 구축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굿모닝아이텍은 함께 IoT 시장을 이끌어 나갈 파트너를 모집하고 있으며 최근 비투엔컨설팅과 전략적 파트너 계약을 맺는 등 업계 전문가들과 파스트림 사업을 확장해 나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