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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수학원에서 사회·과학 강의 학습 지원 '폰콩' 각광

강다솔 기자 기자  2015.02.05 17:38: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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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수학전문 A학원은 최근 종합학원과 인터넷 강의로 학생들이 빠져나가는 것을 막기 위한 방안을 고민하다 학원 스마트 러닝 사이트 '폰콩'을 알게 됐다.

A학원은 올해 폰콩에 가입한 후 학원생들에게 무료로 사회, 과학 온라인 강의를 제공하는 전단지 이벤트를 약 두 달간 진행했다. 현재는 학생 및 학부모들 사이에 입소문이 나 오히려 전보다 학원생들이 증가한 상황.

이처럼 폰콩은 수학이나 영어와 같은 단과 학원에서도 직접 가르치지 않는 사회, 과학 과목 강의까지 제공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이트이다.

강의는 PC뿐만 아니라 스마트폰에서도 수강이 가능해 장소에 구애 받지 않고 언제 어디서든 시험대비 강의를 수강할 수 있다. 스마트폰 수강은 폰콩 앱을 다운받아 설치하면 된다.

예를 들어 한 단과학원이 폰콩 사이트에서 학원생 10명에게 아이디를 발급했다면, 학원은 1인당 수강료 3000원씩 총 30,000원을 납부하면 된다. 학원 입장에서는 부담 없는 가격으로 수십만 원에 달하는 학원생들의 사교육비 부담을 덜어줄 수 있게 되는 것이다.

1인당 수강료가 3000원으로 매우 저렴한 이유는 각 과목 강사들이 직접 운영하기 때문이다. 또한 사회, 과학 각 과목 강사진은 강남 대치동 유명 강사들로 구성되어 신뢰가 높다.

폰콩 관계자는 "학부모들에게 경제적인 부담을 덜어주고 수학, 영어학원 원생들의 전체 학교 내신 성적을 향상 시킴과 동시에 수강생 확보에 도움을 줄 수 있는 차별화된 온오프라인 결합 판촉물 홍보 마케팅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보다 자세한 사항은 학원 스마트 러닝 사이트 폰콩(www.phonekong.com)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