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닥스와 스와로브스키 크리스탈 만남, 크리스탈 럭스백 '인기'

크리스탈 럭스백 출시 한달만에 완판

전지현 기자 기자  2015.02.05 16:12: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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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LF(대표 구본걸)는 영국 클래식 감성의 브랜드 닥스액세서리(DAKS ACCESSORIES)에서 15SS 신제품으로 출시한 '크리스탈 럭스(CRYSTAL LUX)' 백이 출시 한달만에 초도물량 완판을 기록했다고 5일 밝혔다.

이 백은 프리미엄 크리스탈 쥬얼리의 대명사 스와로브스키의 원석을 사용한 콜라보레이션 제품이다. 기존 닥스액세서리의 인기 아이템인 'DD라인'에 스와로브스키 원석을 활용한 제품을 지난해 12월 말 최초 선보였다. 평균 핸드백 판매량보다 5배이상 높은 폭발적인 인기로 출시 한달만에 추가 재생산(리오더)을 진행 중이다. 

일명 '스와로브스키 백'이라 불리는 '크리스탈 럭스' 백의 인기 비결은 한층 과감하고 생동감 넘치는 컬러감과, 닥스만을 위해 개발된 '스와로브스키'의 오리지널 크리스탈이 어울리기 때문이다.

광택감이 돋보이는 고급 소가죽 파이톤 엠보소재의 '크리스탈 럭스'백은 다양한 컬러의 '스와로브스키' 오리지널 크리스탈을 메인으로 장식, 제품 자체의 고급스러움을 업그레이드했다.

김병훈 닥스액세서리 디자인 실장은 "최근 하나를 구매하더라도 꼼꼼히 따지는 '스마트 소비'가 대세로 떠오르면서 제품 디자인의 섬세한 요소도 구매를 결정하는 중요한 부분이 됐다"고 설명했다.

한편 '크리스탈 럭스' 백은 비비드한 핑크, 블루, 블랙 3가지 컬러로 선보인다. 전국 닥스 액세서리 매장과 LF몰에서 구입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