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한국수력원자력 월성원자력본부(본부장 태성은)는 오는 20일 오후 7시 경주 지역의 장애인 복지시설 및 사회단체와 힘을 합쳐 장애인식 개선과 시설 기금 마련을 위한 자선 콘서트 ‘2007 사랑과 희망의 콘서트’를 경주 서라벌대 원석체육관 특설무대에서 개최한다. 이번 콘서트는 장애 전담 어린이집 ‘아이꿈터’를 운영하고 있는 사회복지법인 자연복지재단이 제안한 ‘장애 인식개선 캠페인'의 전개를 위한 기반을 다지고, 이번 행사에 공동으로 참여한 사회복지법인 ‘민재’, 사회복지법인 ‘예티 쉼터’, 장애인 교육원연대 및 경주 자활후견기관 등 경주 지역의 장애인 관련 사업을 수행하는 복지 시설 및 단체들이 하나 된 힘으로 캠페인을 추진하기 위해 월성원자력 누키봉사대와 뜻을 같이하여 이루어지게 되었다.
출연진으로는 사람이 꽃보다 아름다워의 '안치환'을 비롯하여 장필순, 한동준, 이한철이 참여하고 4인조 여성 락밴드 '블러디쿠키'가 참여한다. 특히 국내 대표적인 여성밴드 블러디쿠키는 2007년 청소년을 폭력으로부터 보호하고 청소년 문화를 개선하자는 '아름다운 청소년 문화의 확산(아.문.산)'운동에 동참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