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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전남중기청, 중소기업 기술보호 적극 지원

2015년 정보화 기술보호 지원사업 설명회, 6일 광주역 개최

김성태 기자 기자  2015.02.04 16:18: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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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광주·전남지방중소기업청(청장 류붕걸)은 '2015년도 중소기업 정보화 및 기술보호 지원사업 설명회'를 오는 6일 오후 2시 광주역 3층 무등산실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설명회 주요내용은 생산정보화에 관심 있는 중소기업과 유관기관(단체) 임직원을 대상으로 생산현장디지털화사업, 경영혁신플랫폼구축사업, 기술유출방지시스템구축사업 등 지원정책을 소개한다.

또한 기술보호관련 기관(단체)인 특허청, 경찰청, 대·중소협력재단 및 산업기술보호협회에서 전문가가 참석해 기술보호 지원사업을 소개하고, 각 기관별 상담부스를 설치, 기업의 기술보호 애로사항에 대해 현장 상담을 지원한다.  

올해 중소기업청에서는 중소기업의 생산성 향상을 위한 정보화지원사업에 108억9000만원, 기술보호지원사업에 65억6000만원을 각각 지원하게 된다.

정보화 지원사업은 중소기업을 회원사로 하는 협회, 단체에는 금융관리, 영업관리를 위한 경영혁신플랫폼구축을 돕는다. 중소기업에게는 기술유출방지를 위해 네트워크, 서버 및 PC보안, 문서 보안 등 기술유출방지시스템 구축을 지원한다.

기술보호지원사업은 중소기업의 기술유출 사전예방 및 신속한 사후대응 등을 위해 보안, 법률 등 분야별 전문상담 지원과 개발된 기술자료의 보호를 위해 기술자료 임치제 운영, 기술지킴서비스 등을 전개한다.      

광주·전남지방중소기업청 관계자는 "지역 중소기업들이 생산혁신 제고와 핵심기술의 유출 방지를 원천 차단해 기업경쟁력을 확보 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제도에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세부사항은 중소기업정지원종합관리시스템(http://it.smba.go.kr)과 중소기업기술보호통합포털(www.ultari.go.kr)에서 확인이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