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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레, 베스트셀러 '판테온 고어텍스 재킷' 2015년 버전 출시

전지현 기자 기자  2015.02.04 11:43: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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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프랑스 정통 아웃도어 브랜드 밀레(㈜MEH, 대표 한철호)가 2015년 S/S(봄, 여름) 시즌 신상품 '판테온 고어텍스 재킷'을 출시했다.

이번 신제품은 2013년 첫 출시 이후 매년 완판을 기록하며 인기를 얻는 밀레의 대표 시그니처 아이템이다. 물방울보다는 작지만 수증기분자보다는 큰 미세한 기공을 둔 특수 멤브레인이 외부의 습기는 효과적으로 차단하지만 땀은 곧바로 배출시켜 내내 쾌적한 상태를 유지시킨다.

고어텍스 멤브레인을 중앙에 두고 내구성이 뛰어난 겉감과 안감을 접합해 완성시키는 3 레이어(3 Layer) 구성으로 착용감이 가벼운 동시에 마모에 강해 거친 환경에서 아웃도어 레저를 즐길 때에도 손색이 없다는 게 업체의 설명이다.

습기에 대한 저항력을 높이기 위해 '심 테이프'(Seam Tape)로 솔기와 바늘구멍을 완벽히 밀봉하는 '심실링' 처리를 거쳐 방수기능을 강화했다.

입체 패턴 재단을 통해 활동성과 함께 날렵한 실루엣이 특징이며, 밀레만의 로고 플레이를 적용해 모던함을 강조했다. 동일한 계열의 색상이지만 톤에 차이를 둬 배열한 톤온톤(tone-on-tone) 배색으로 세련된 느낌을 살렸다. 색상은 브라운, 골드, 블랙 세 가지로 소비자 가격은 48만9000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