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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안수협 작년 당기순익 15억1900만원 '흑자운영'

나광운 기자 기자  2015.02.04 11:31: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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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다도해 어부들의 열정과 애환으로 바다에서 희망과 꿈을 키우는 신안수협이 40년의 나이를 채운 작년 15억1900만원의 당기순익을 기록하고 수산인의 복지향상에 기여했다.

신안수협은 72 어촌계에 3308명의 조합원이 가입됐으며, 어장정리 지도를 통한 어업인 소득증대를 위한 지도사업과 양질의 면세유류 공급 등 구매사업을 비롯해 판매사업을 운영. 어업인 소득증대에 기여 중이다.

더불어 매년마다 꾸준히 자본금이 늘어 2014년도에는 129억4000만원을 기록했으며, 작년도 흑자경영으로 자산은 1839억원까지 불었다.

이에 부응한 신안수협은 수산인의 소득증대와 장학사업 등 수산인의 편의시설 등에 더욱 매진해 복지향상에 기여하는 '꿈을 함께 키워가는 수협'을 만들겠다는 계획이다.

한편 신안수협은 목포에 주사무소와 상호금융, 목포지점을 포함해 북부지점, 흑산지점, 송공사업소까지 세 곳의 급유소를 운영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