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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움증권 '최대 연 13.8%' 수익추구 ELS 공모

종목형·지수형 노낙인 상품 2종 모집

이수영 기자 기자  2015.02.04 11:0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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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키움증권은 3일부터 6일 오후 1시까지 최대 연 수익 13.80%를 추구하는 종목형 주가연계증권(ELS)과 연 7%의 수익을 추구하는 지수형 노낙인 ELS를 모집한다.

'키움증권 ELS 486호'는 삼성전자 보통주와 현대차 보통주를 기초자산으로 하는 3년 만기 원금비보장형 상품이다. 최고 41.4%(연 수익률 13.8%)의 수익을 추구하며 발행 후 6개월마다 조기 상환기회가 주어진다.

조기 상환 평가일에 모두 최초 기준가격의 90%(6개월·1년·1년6개월), 85%(2년·2년6개월·3년) 이상인 경우 최고 41.4%(연 수익률 13.8%)로 상환된다. 손실가능조건(녹인)은 60%다.

지수형 노낙인 ELS인 '키움증권 ELS 487호'의 기초자산은 HSCEI지수와 유로스톡스50지수다. 3년 만기 원금비보장형 상품으로 발행 후 6개월마다 자동 조기상환 평가일에 두 기초자산의 종가가 각 최초 기준가격의 85%(6개월·1년·1년6개월·2년·2년6개월) 이상인 경우 연 수익률 7%로 상환된다.

만기 상환 시 기초자산 둘 다 최초기준가격의 65% 이상이면 수익률 21%(연7%)로 상환되며 각 기초자산의 종가가 하나라도 최초 기준가격의 65% 미만이면 원금손실이 발생할 수 있다.

키움증권 관계자는 "첫 조기상환 베리어가 최초 기준가격의 85%이고 노낙인 구조이기에 한층 안정적인 상품을 찾는 투자자들에게 좋은 선택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각 상품의 최소 가입금액은 100만원이며 홈페이지와 HTS, 모바일을 통해 청약할 수 있다. 자세한 문의는 키움증권 금융센터를 이용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