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이달부터 업종별 중소기업 대표단체인 전국 936개 중소기업협동조합의 '2015년 정기총회'가 본격적으로 열린다.
3일 중소기업중앙회(회장 김기문)에 따르면 중소기업협동조합법에 의해 설립된 전국 중소기업협동조합은 1월말 현재 연합회와 전국조합 252개, 지방·사업조합 684개 등 총 936개다. 올해는 설 연휴인 2월 셋째 주 전후로 각급 협동조합이 총회를 연이어 개최할 전망이다.
특히 이달 말까지 조합 이사장(회장)의 임기가 만료되는 조합은 △연합회 5개 △전국조합 45개 △지방·사업조합 122개로 총 172개에 달한다. 이들 조합은 정기총회에서 경선이나 추대 방식으로 회장을 선출한다.
한편, 중소기업중앙회는 오는 27일 여의도 중소기업중앙회 지하 1층 그랜드홀에서 '제53회 정기총회'를 실시, 이날 임기 4년 신임회장을 선출할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