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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번가, 귀성전쟁 대비 자동차용품 판매

20일까지 '한가족 차량점검' 기획전 진행…자동차용품 최대 60% 할인

이윤형 기자 기자  2015.02.04 10:20: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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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최근 휘발유가격이 리터당 평균 1300원대까지 떨어지면서, 올 설 명절은 자가용을 이용하는 이들로 극심한 귀성 전쟁이 예상된다.

이에 SK플래닛 11번가는 설 명절을 앞두고 귀성길 장거리 운전을 대비해 자동차 용품 60여개를 최대 60% 할인 판매하는 '한가족 차량점검' 기획전을 오는 20일까지 진행한다고 4일 밝혔다.
 
이번 기획전에서는 자동차 놀이방매트(3P)를 50% 할인해 2만4000원에 판매한다. 4만원 상당의 '마제스틱 차량용 이중 멀티 테이블'은 58% 가격을 낮춰 1만6800원, '스마트 멀티 트레이'는 60% 저렴한 1만5800원에 내놨다. 

또 '파인드라이브 iQ 3D 7000v'는 31% 할인가인 25만4000원에 하이패스를 증정한다. 해당 프로모션 기간 자동차용품 구입 시 최대 1만원 할인혜택을 받을 수 있는 보너스쿠폰을 제공한다. 또한 기획전 내 상품 구매금액의 33%를 마일리지로 적립해준다. 
 
박종복 11번가 자동차·취미 팀장은 "예년보다 극심한 귀성길 정체가 예상되면서 자동차 안전·편의용품을 미리 구비하는 소비자가 늘고 있다"며 "'차량이 또 다른 집'이라는 소비자의 니즈에 맞춰 자동차 용품을 저렴하게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