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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티넷, 아마존 웹 서비스용 '포티게이트-VM' 출시

클라우드 플랫폼 확장…아마존 웹 고객 데이터 보호

추민선 기자 기자  2015.02.03 17:5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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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포티넷 코리아(사장 조현제)는 3일 아마존 웹 서비스(AWS)에 가상화 데이터센터 방화벽 포티게이트-VM을 온디맨드(On-demnad·수요 위주로 결정하는 시스템이나 전략) 방식으로 제공하면서 솔루션 구성을 넓혔다고 3일 밝혔다.
 
AWS에 제공되는 포티게이트-VM은 신뢰할 수 있는 확장형 솔루션을 제시해 고객들의 클라우드 기반 워크로드를 보호하고 요구사항을 충족시킨다.
 
이를 통해 포티넷은 AWS 고객들에게 다수의 수상 경력을 보유한 포티게이트 네트워크 보안 어플라이언스가 적용된 △포티웹(FortiWeb) 웹 앱 방화벽 △포티매니저-VM(FortiManager-VM) △가상화 기반 포티애널라이저-VM(FortiAnalyzer-VM) 관리 △분석 시스템을 지원 △폭 넓은 보안 솔루션 포트폴리오를 갖추게 됐다.
 
AWS용 포티게이트-VM은 기존 BYOL(Bring Young Own License) 방식을 유지하면서 시간당 과금제 또는 연 단위 계약을 통해 안정적으로 활용할 수 있다.

또한 AWS 마켓플레이스에서 온디맨드 방식의 포티게이트-VM을 구매하면 통합 검침 및 계산서 발행, 결제 서비스를 매우 간단하고 유연한 방식으로 이용할 수 있다.
 
아울러 ASW 마켓플레이스에서 연 단위 계약을 체결할 경우, 12개월 시간당 과금제를 사용하는 것보다 설비투자비용(CAPEX)을 최대 40%까지 절감할 수 있다.
 
AWS의 클라우드 커머스 부문 테리 하놀드(Terry Hanold) 부사장은 "이번 AWS용 솔루션 구성 확대로 포티웹-VM에 이어 포티게이트-VM 또한 쉽고 빠르게 구입할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이어 "포티게이트-VM을 선택한 고객들은 AWS에서 운영 중인 워크로드에 대해서도 추가적인 보호를 지원받을 수 있으며, 시간당 과금제 또는 연 단위 계약 옵션을 선택할 수 있어 보다 효율적으로 활용할 수 있을 것"이라고 부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