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한국컨택센터산업협회는 오는 25일 컨택센터 종사자를 대상으로 '북세미나'(Book Seminar)를 개최한다고 3일 밝혔다.
올해 12를 맞는 북세미나에서는 '공감이 먼저다'의 저자인 장정빈 스마트경영연구 소장이 '고객의 환호를 이끌어내는 공감의 위력'을 주제로 세미나를 진행한다.
또 컨택센터에서 가장 중요한 역량 중 하나인 공감에 대한 의문과 갈증을 해소하기 위해 '공감이 중요하다고 말하면서 왜 공감하지 못하는지' '공감능력을 높이려면 어떻게 해야 하는지' '공감을 인간관계나 비즈니스에 적절히 접목하는 방법'에 대한 답을 다양한 연구결과와 구체적 사례로 제시한다.
장정빈 소장은 저서를 통해 "비즈니스와 인간관계에서 공통분모를 잘 찾는 사람이 성공한다"며 "공감은 다른 사람의 마음을 그의 입장이 돼 알아채고 표현해주는 일"이라고 강조한다.
이어 "목적의 중요성을 부각시키는 것은 다른 사람을 움직일 수 있는 가장 강력하면서도 동시에 가장 간과하기 쉬운 방법"이라며 "이번 북세미나를 통해 사람의 마음을 움직일 수 있는 '공감능력이 있는 인재'로 거듭나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한편 이번 '공감이 먼저다' 세미나는 오는 25일 서울 동대입구역 카티정보 빌딩 cc아카데미 4층에서 진행된다. 접수 마감일은 오는 13일 오후 5시까지며, 접수방법은 한국컨택센터산업협회 전화 또는 이메일로 신청서를 접수하면 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