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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스튜어트액세서리, 첫 남성 전속모델로 배우 홍종현 기용

남성 모델 기용으로 '닮고 싶은 브랜드'에서 '갖고 싶은 브랜드'로 도약

전지현 기자 기자  2015.02.03 15:10: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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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LF(대표 구본걸)가 전개하는 컨템포러리 액세서리 브랜드 '질스튜어트액세서리(JILLSTUART Accessory)'가 배우 홍종현을 2015년 봄 시즌 전속 모델로 기용한다.

지난 2010년 가을 출시한 질스튜어트액세서리는 생활수준의 향상 및 국내 젊은 여성들의 패션에 대한 기호가 고급화됨에 따라 매년 20% 이상씩 성장하는 여성 컨템포러리 액세서리 시장을 겨냥해 LF에서 전략적으로 전개하는 브랜드다. 뉴욕 감성의 센스있는 패션 스타일을 추구하는 25~35세 여성들이 주요 타깃이다.

질스튜어트액세서리는 그 동안 배우 공효진, 모델 올리비아 팔레르모 등 국내외 대표적인 여성 패셔니스타들을 브랜드의 모델로 기용했다. 고급스러운 브랜드 이미지를 성공적으로 구축하며 국내 20~30대 여성들 사이에서 대표적인 '워너비' 액세서리 브랜드로 자리매김했다.

하지만, 최근 중성화가 패션업계의 트렌드가 됨에 따라 질스튜어트액세서리는 올 봄 시즌 이례적으로 최근 드라마와 예능을 넘나들며 차세대 남성 스타로 각광받는 배우 홍종현을 브랜드의 첫 남성 전속모델에 위치시켰다.

이를 통해 발렌타인데이 및 화이트데이 선물수요를 잡기 위한 현장 마케팅을 강화하는 등 본격적인 여심잡기에 나설 계획이다.

이전오 LF 질스튜어트액세서리BPU 차장은 "패션모델로 최고 위치에 오른 후 안주하지 않고 배우라는 분야에 도전, 업적을 쌓아가는 배우 홍종현의 모습은 다양한 시도를 통해 질스튜어트액세서리가 추구한 브랜드 전개 전략과 닮았다"고 말했다.

이어 "배우 홍종현의 전속 모델 기용이 질스튜어트액세서리가 국내 여성들의 '닮고 싶은' 브랜드에서 '갖고 싶은' 브랜드로 한 단계 도약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질스튜어트액세서리는 배우 홍종현 전속 모델 기용을 기념해 그가 직접 고른 질스튜어트액세서리 봄 신상품으로 구성된 '러브 에디션'을 출시했다.

이를 기념해 2일부터 LF몰 및 전국 질스튜어트액세서리 매장에서 '러브 에디션' 제품을 20만원 이상 구매하는 고객을 대상으로 쁘띠 다이아몬드 핸드폰 케이스(아이폰 5&6용)를 사은품 증정한다.

또 질스튜어트의 공식 페이스북(www.facebook.com/JILLSTUARTSTORY)에서는 2일부터 전속모델 홍종현의 화보를 공유한 팬들 중 10명을 선정, 쁘띠 다이아몬드 핸드폰 케이스를 증정하는 SNS 이벤트를 전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