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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최초 시내면세점 엔타스 듀티프리, 개점 기념 "1억 쏜다"

소비자 만족도 높이고 인천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긍정적 영향

전지현 기자 기자  2015.02.03 14:44: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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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엔타스 듀티프리가 인천본점 개점을 기념해 내달 22일까지 총 1억원 상당의 소비자 경품 이벤트를 실시한다.

이번 행사는 인천 최초의 시내면세점 개장을 기념하기 위해 마련됐다. 경품 행사에 참가하려면 송도한옥마을에 새로 문을 연 경복궁, 어담, 한양, 샤브젠을 비롯해 인천에 있는 경복궁, 삿뽀로, 고구려, 경복궁 불고기 등 21개 엔타스 외식매장을 찾아 응모권을 작성하면 된다.

1등 당첨자에게는 엔타스 듀티프리 1000만원 상품권, 2등 10명에게는 100만원 상품권, 3등 1600명에겐 5만원 상품권을 각각 증정한다.

엔타스 듀티프리는 외식업체 ㈜엔타스가 설립한 면세점이다. 이미 인천항 제1국제여객터미널 면세점을 성공적으로 운영 중인 엔타스 듀티프리는 지난 1월 인천공항면세점 입찰에도 참여했다.

이어 오는 3월에는 인천시 구월동 4297㎡(1300평)부지에 15층 규모 엔타스 듀티프리 인천본점 매장을 연다. 면세점 매장 5개층을 포함해 경복궁, 삿뽀로, 고구려 등 고급 레스토랑과 뷰티, 에스테틱, 문화 전시, 공연시설 등이 들어서 원스톱 문화생활 공간으로 꾸며질 예정이다.

엔타스 듀티프리 관계자는 "이번 인천 최초의 시내 면세점 개점을 기념해 소비자 대상의 이벤트를 진행한다"며 "3월 문을 여는 엔타스 듀티프리 인천본점이 관광객뿐 아니라 인천시민에게도 원스톱 문화생활 공간으로 자리매김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