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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뉴 크라이슬러 200, 프리미엄 중형세단 '新 기준'

아메리칸 디자인에 동급 최초 9단 자동변속기 장착

전훈식 기자 기자  2015.02.03 14:19: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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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FCA 코리아는 동급 최상의 가치를 제공하는 프리미엄 중형 세단 '올-뉴 크라이슬러 200'을 3일 출시했다. 국내 출시 모델은 200 리미티드와 200C 총 2개 트림이다.

올 뉴 200은 아메리칸 영감을 받은 디자인과 정교하게 마감된 실내 인테리어, 그리고 동급 최고 수준의 첨단 안전사양을 두루 갖춘 프리미엄 중형 세단이다.

'브랜드 뉴 페이스 모델'인 올-뉴 200은 아이코닉한 아메리칸 디자인에 영감을 받고, 감각적 내외부 디자인으로 기존 중형 세단에 대한 기준을 한 단계 업그레이드했다.

특히 600 시간이 넘는 윈드 터널 테스트로 차체 위·아래 및 주변 공기흐름을 최적화할 수 있는 공기역학 디자인을 완성해 보다 다이내믹한 주행을 가능하게 했다.

또 일반 헤드라이트보다 약 3배 더 밝은 HID 헤드램프를 비롯해 △LED 주간주행등 △LED 안개등 △LED 테일램프 등은 도로에서 존재감을 높여주는 동시에 시인성을 높여 안전에 만전을 기했다.

내부 역시 감성적인 디자인과 고급스런 소재, 효율적이고 유니크한 수납공간 등 럭셔리한 인테리어와 운전자 중심 혁신 설계로 차별화된 편의성을 제공한다. 특히 동급 최초로 최첨단 전자식 로터리 E-시프트(Shift)가 적용되면서 센터 콘솔 디자인이 기능성과 아름다움을 동시에 갖췄다.

여기에 올-뉴 200 차대(chassis)는 유럽 스포티한 주행감각과 북미 도로를 편안하게 운전할 수 있는 스티어링 휠의 정확성이 발휘되도록 개발돼 탁월한 핸들링과 최대한의 편안함을 준다.

아울러 알파 로메오 플랫폼을 기반으로 개발된 CUS-와이드 모듈러 플랫폼을 사용해 중형 세단의 편안함과 주행감각, 핸들링 등에서 탁월한 성능을 뽐낸다.

뿐만 아니라 동급 최초로 장착된 9단 자동변속기는 변속 충격이 거의 느껴지지 않을 정도로 부드럽게 동력을 전달한다.

올 뉴 200에 탑재된 신형 2.4-liter MultiAir2 Tigershark I-4 엔진은 △최고출력 187마력 △최대토크 24.2kg·m의 성능을 자랑하며, 복합연비도 200 리미티드 기준 10.9km/L다.

파블로 로쏘 FCA 코리아 사장은 "깔끔하고 정제된 디자인, 유쾌한 주행 경험, 예술작품을 보는 듯한 인테리어, 60종 이상의 첨단기술을 모두 갖춘 올-뉴 200은 스마트한 한국고객들에게 만족 그 이상의 가치를 선사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올-뉴 200은 오늘날 치열한 경쟁 속에서 성공을 위해 첨단 기술력을 활용하는 감각적이고 트렌디한 고객과 교감하는 최고의 중형 세단"이라고 덧붙였다.

국내 판매 가격(vat 포함)은 △올-뉴 200 리미티드 3180만원 △올-뉴 200C 3780만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