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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원희 동아오츠카 사장 "오로나민C, 제2 포카리스웨트로"

'오로나민C'로 드링크시장 본격진출

전지현 기자 기자  2015.02.03 12:13: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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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동아오츠카가 드링크 시장에 본격 진출한다.

동아오츠카(대표 이원희 사장)는 2일 국내 생산라인 청주공장에서 탄산드링크 '오로나민C' 발매식을 열어 브랜드 활동을 알리는 신호탄을 쐈다고 3일 밝혔다.

이날 발매식에는 이원희 동아오츠카 대표이사 사장과 영업·생산·마케팅본부 임직원 100여명이 참석해 오로나민C의 성공적인 시장진입을 기원했다.

이원희 사장은 기념사에서 "오로나민C는 언제, 어디서나, 누구나 즐길 수 있는 종합영양드링크로 국내 드링크시장의 새 카테고리가 될 것"이라며 "생기발랄 오로나민C는 최근 침체된 음료업계에 새 활기를 줄 것"이라고 기대했다.

이어 "동아오츠카는 지금껏 그래왔듯 건강과 고객을 우선으로 생각하는 신제품만을 발매해왔다"며 "우수한 영양성분을 자랑하는 오로나민C를 '제2의 포카리스웨트'로 만들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오로나민C는 레몬 11개에 준하는 비타민C와 비타민 B2, B3, B6, 필수아미노산 세 종류를 함유해 하루에 필요한 종합 비타민 섭취가 가능하다. 벌꿀과 탄산수가 들어 있어 부드러운 상쾌함을 제공하는 것도 특징이다.

동아오츠카는 국내 자체 생산라인을 통해 우수한 품질과 안정적인 물량을 공급하고 향후 전국 CVS를 시작으로 대형마트, 소매점 등까지 점차 확대할 예정이다. 권장소비자가는 1000원/120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