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광주전남지역 1월 주식 거래량과 거래대금이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3일 한국거래소 광주사무소에 따르면 광주전남지역의 거래량은 16.25%, 거래대금은 36.04% 증가했다. 다만 순매수량은 전월대비 233만주 감소했다.
거래량은 전월 3억5461만주에서 4억1224만주, 거래대금은 전월 2조268억원에서 2조 7572억원으로 7304억원 늘었다. 그러나 순매수량은 전월 497만주에서 274만주로 233만주 감소했다.
광주전남지역 주식투자자들이 전체거래에서 차지한 비중은 거래량 2.37%를 기록, 전월대비 소폭 증가하고 거래대금은 1.68%로 소폭 감소했다.
1월 증시는 그리스 총선 등에 따른 유로존 우려 및 세계은행 글로벌 성장 전망 하향 등으로 1900선을 하회(저점 1882p)하기도 했다.
그러나, 후반 들어 양적완화 시행 등에 따른 유로존 불안감 완화 및 국제유가 반등세 등으로 1950선(1952p, 1.8%)은 탈환했다. 수급면에서 외국인은 2개월째 순매도(1조원)로 지수 상승을 제한했다.
광주전남지역 주식투자자들의 1월 유가증권시장 거래량 상위 10종목은 △슈넬생명과학 △미래산업 △키스톤글로벌 △코아스 △ KODEX 레버리지 △넥솔론 △한창 △SH에너지화학 △진원생명과학 △베트남개발1 순이었다.
거래대금 상위 10종목은 △제일모직 △KODEX 레버리지 △삼성에스디에스 △SK하이닉스 △엔씨소프트 △현대글로비스 △기아차 △금호산업 △현대모비스 △현대상선 순이다.
또 코스닥 거래량 상위 10종목은 △씨씨에스 △국제디와이 △보성파워텍 △이화전기 △휘닉스소재 △이트론 △스틸앤리소시즈 △헤스본 △파루 △영진코퍼레이션 순이었다.
거래대금 상위 10종목은 △컴투스 △다음카카오 △보성파워텍 △웹젠 △게임빌 △KG이니시스 △휴메딕스 △에스넷 △넥슨지티 △한국사이버결제 순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