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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유플러스, 고객 혜택 강화한 제휴카드는?

증권사 신규 제휴…신한·우리카드 혜택 확대

최민지 기자 기자  2015.02.03 10:16: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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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LG유플러스(032640·부회장 이상철)는 증권사 신규 제휴 및 카드사 혜택 확대 등을 등을 통한 제휴카드를 잇따라 출시했다고 3일 밝혔다.
 
LG유플러스와 동부증권은 증권계좌 개설 때 최대 6만원의 캐시백을 제공키로 했다. 

LG유플러스 모바일 이용자를 대상으로 양사 홈페이지에 마련된 이벤트를 신청하고 동부증권 증권계좌를 개설하면 기본 3만원을 익월 15일 제공받는다. 해당 계좌에 10만원을 3개월간 유지하면 1만원씩 추가로 받을 수 있다.
 
별도 통신요금 자동이체와 같은 조건이 없으며 제휴카드와 결합한 중복 혜택도 가능하다.

동부증권 주식계좌 신규 개설 때 월 거래금액 1억원까지 주식 수수료 990원만 내는 동부990 정액제도 이용할 수 있다. 동부증권 영업점 및 MG새마을금고에서 주식계좌를 개설하면 된다.
 
이와 함께 LG유플러스는 고객 혜택을 강화한 카드사 제휴카드를 선보였다. 신규 출시되는 'LG유플러스 라이트플랜(LG U+ Light Plan) 신한카드 빅플러스' 제휴카드는 LG유플러스 상품 및 서비스를 결제하고 자동이체를 등록하면 전월 실적 30만~70만원까지는 1만원, 70만원 이상은 1만5000원까지 할인받을 수 있다.
 
'LG유플러스라서 즐거운 우리카드'는 전월 실적 △30만~70만원까지는 1만1000원 △70만~100만원까지는 1만7000원 △100만원 이상은 2만3000원까지 할인된다. 

더불어, LG유플러스는 더케이손해보험과 멤버십 제휴를 통해 자동차보험료 할인 혜택을 지속 제공한다. 최대 3만원까지 할인 가능하며 멤버십 포인트는 50%만 차감된다.
 
최순종 LG유플러스 마케팅전략담당 상무는 "고객 혜택을 위해 금융사 및 타 산업군의 업체들과 적극 제휴를 추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