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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시, 올해 투자유치 1조원 목표

박대성 기자 기자  2015.02.02 19:04: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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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주철현 전남여수시장은 지역경제 활성화를 시정 최우선 과제로 선정하고 올해 투자유치 목표액을 1조원으로 정했다고 밝혔다.

여수시에 따르면 우수기업 유치로 일자리 창출과 미래성장 동력 확충을 위해 올 한해 20개 기업과 투자유치 협약을 체결할 계획으로 투자금액은 1조원, 고용창출은 700명에 달할 것으로 예상된다.

상반기 9개사와 11개 사업에 대한 투자협약을 체결해 400여명의 일자리를, 하반기에는 잠재 투자기업 9개 사업을 발굴해 300여명의 일자리를 창출할 예정이다.

이를 위해 여수국가내 녹지해제 지역에 공장증설을 위한 조기투자가 될 수 있도록 하고, 신재생에너지, 신소재, 녹색성장 동력산업 등 친환경산업과 고부가가치 정밀화학, 기계장비, 일반제조업 등 미래성장형 기업 유치에 주력키로 했다.

이와 더불어 해양펜션, 유스호스텔, 체험형관광단지, 마리나 연관시설 등 지역 특성에 맞는 해양관광레저 산업도 적극 유치할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