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포스코엔지니어링을 일류회사로 만들어 나가기 위해 엔지니어링의 중요 자산인 임직원들의 가치가 더욱 향상될 수 있도록 시스템을 구축하고 신나는 근무환경을 만들어 나가겠습니다."
박정환(사진) 포스코엔지니어링 신임사장이 취임사에서 한 말이다.
포스코엔지니어링은 2일 정기 임원인사를 단행, 박정환 부사장을 신임사장으로 선임했다고 밝혔다.
1955년생인 박정환 신임사장은 연세대학교 경제학과를 졸업한 뒤 1981년 ㈜대우인터내셔널에 입사, 기계본부 본부장을 거쳐 미얀마부역법인 대표이사(부사장), 영업2부문 부문장(부사장)을 지낸 '해외 영업통'이다.
한편, 포스코엔지니어링은 신임사장 선임과 함께 정기 임원인사도 단행했다.